성령공동체 기도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김경민, 오현영 선교사 편지

등록일 | 2010-03-30
조이어스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더욱 성령님의 불길이 충만한 조이어스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타국에서 느끼는 구정이라 그런지 일상생활과 똑같기도 했지만, 무언가 분명 더욱 색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가족에게 뜻밖의 선물을 한가득 받게 되어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기쁘고 들뜬 마음으로 온 가족이 모여 하나하나 꺼낼 때마다 반가움에 소리 지르며 즐거운 순간을 보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우체통에서 엽서 하나를 발견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타운내 우체국에 맡겨놓고 가니, 신분증을 지참하고 소포를 찾아가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순간 한국에서 익숙했던 '부재시 경비실'이라는 익숙했던 문구가 떠오르더군요.

다음날 우체국으로 소포를 찾으러 갔더니 수취인이 직접 와야 한다 길래 되돌아와야 했습니다.
남편이 찾으러간 후 커다란 박스를 들고 들어오면서 "와~ 서프라이즈!! 조이어스에서 온거야"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당장 그날 반찬(오징어채 고추장무침)이 달라지고 아이들에겐 맛난 초코파이와 젤리 간식을, 격려의 카드와 정말 작은 모든것에서 조이어스의 손길이 이렇게 먼 곳까지 전달 되는것을 느끼며 감사했습니다.

오늘 조이어스 커뮤니티의 구정 주일 예배를 온가족이 함께 들어가 예배드렸습니다.
익숙했던 모든 예배순서와 오랜만에 듣는 한국어찬양이 저희에게 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성령님에 대하여 다시 한번 느끼며 그분의 충만함과 우리의 삶의 이유가 되시는 예수님의 영을 더욱 사모하게끔 하는 시간 이였습니다.

2천년 전 주님의 추억이 서려있던 이스라엘 구석구석을 제작년에 밟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곳 생활에 익숙해져감에 따라 점점 더 한국이, 함께 했던 공동체가 그리워짐을 느낍니다.
저희를 위한 중보로 인해 위로 받고 더욱 힘을 내게 됩니다.

2010년의 부흥과 성숙함에 이르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예배자로 서며 2천년 전 예수님께서 그랬듯이 내가 서 있는 이 나라와 문화를, 사람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조이어스 미션과 함께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하나의 도구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축복합니다.


영국에서 김경민. 오현영 가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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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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