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국] 신** 선교사 6월 선교지 소식 및 기도제목
등록일 | 2011-06-23
안녕하세요
그 곳은 여름이 성큼 다가왔을 줄로 압니다.
이 곳은 우기를 맞이하였지만, 쨍쨍한 태양사이로 굵직한 여우비가 때때로 내려
색다른 느낌을 갖게하는 장마철입니다.
주변에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이제서야 소식전합니다.
이곳 주변 1km반경 내에 또 다른 한국학교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양측이 열악한 상황에서 운영되고 있었는데 올해 들어 오랜 기간 한인사회에서 언급되어오던
통합의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얼마전 양측 학교 이사장님의 회동이 있으셨고 통합에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어떠한 형태와 내용으로 진행되어질지 아직 구체적인 틀이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학기 개강을 목표로 통합의 절차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학기가 이 학교에서의 마지막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통합의 과정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조율되는데 쉽지만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 통합되는 학교가 MK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통합과정에서 인간적, 정치적, 그 외의 어떠한 생각과 이해관계가 주장되어지지 않고
온전히 그 분의 선한 뜻만이 드러나는 일이 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상처받는 영혼들이 없도록,
주도하는 분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도록,
재직중인 교사들의 거취문제와 그로 인한 비전들이 재정립 될 수 있도록
나머지 한달 남짓한 수업 등 아이들을 위한 시간들이 잘 정리될 수 있도록 ㄱㄷ해주세요,
추후상황은 또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간순간 넘어질 위기에서도
여러분의 ㄱㄷ덕에 힘을 얻습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신소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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