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준상/ 심우경 선교사님 소식과 기도제목
등록일 | 2012-07-11
한국은 여느때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가뭄으로 이른 더위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칠만도 한데 이곳 조이어스 예배와 홈페이지에서 뵙는
조이어스 식구들의 얼굴에는 여름 초록빛 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채워져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학업과 생활에 지친 마음을 일으켜주곤 합니다.
저희는 이번 한 학기를 지내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재정적인 어려움이 너무도 크게 다가와 온갖 인간적인 생각들이 앞서며
걱정과 근심으로 몇 달 동안 밤잠을 제대로 못이루게 만들었지만
이러한 과정과 훈련을 동해 다시 묵묵히 기도하며
물질 너머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생활을 하며 제 힘으로 삶을 꾸려갔다고 생각했기에
삶의 규모까지 온전히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제 삶에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신학공부로 제 지성이 당신을 더 깊이 알 수 있게 인도 해주신 것과 동시에
제 삶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오직 주님만으로만 살 수 있도록 힘들지만 복된 광야의 삶을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예전 삶에 비하면 그 모습은 세상적으로 비루할 지 모르나,
아주 작은 것 하나도 기도로 구하고 응답받아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삶은
그 어느때 보다 기쁨과 감사가 넘쳐흐릅니다.
너무나 걱정했던 등록금도 생각지도 않은 방법으로 채워주셨고
올 봄에는 그동안 기도하고 바래왔던 둘째 공주님 '봄이' 가 찾아와
천국가정의 소망을 더욱 기쁨으로 빛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경자매는 길었던 입덧과 한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몇달간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이곳에 우경자매를 보내신 이유와 소명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다행히 이곳에서도 조이어스 성도님들처럼 따뜻하게
틈틈히 돕는 손길로 저희를 돌봐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셔서
그 시간들을 외롭지 않게 이겨낼 수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 또한 이곳에서 학업에 잘 집중할 수가 있었고
이번 학기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윤하 또한 아프지 않고 너무나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고 있습니다.
말이 늦은 편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최근에야 말문이 트여
매일 저희에게 기쁨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척 부끄러움이 많고 낯선것에는 거부를 하는 성격이라
겨울부터 유아원에 가야하는데 언어와 환경에 잘 적응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저는 이곳 이민 교회에서의 사역은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있어
한국교회 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들과 관계들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두 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하지만 그 어떤 문화에도 제대로 정착할 수 없는
나그네 같은 외로움과 생활의 어려움들 속에 살아가시는 이 곳 분들을
더욱 이해하고, 함께 울며 함께 기뻐하며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 공부하는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신학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을 놓치지 않도록
- 사역을 통해 이곳 성도님들의 삶을 어루만질 수 있는 기도하는 사역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 11월말에 출산 예정인 우경 자매와 '봄이'의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 윤하가 새로운 문화와 언어환경에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 다음 학기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칠만도 한데 이곳 조이어스 예배와 홈페이지에서 뵙는
조이어스 식구들의 얼굴에는 여름 초록빛 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채워져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학업과 생활에 지친 마음을 일으켜주곤 합니다.
저희는 이번 한 학기를 지내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재정적인 어려움이 너무도 크게 다가와 온갖 인간적인 생각들이 앞서며
걱정과 근심으로 몇 달 동안 밤잠을 제대로 못이루게 만들었지만
이러한 과정과 훈련을 동해 다시 묵묵히 기도하며
물질 너머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꿇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생활을 하며 제 힘으로 삶을 꾸려갔다고 생각했기에
삶의 규모까지 온전히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제 삶에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신학공부로 제 지성이 당신을 더 깊이 알 수 있게 인도 해주신 것과 동시에
제 삶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오직 주님만으로만 살 수 있도록 힘들지만 복된 광야의 삶을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예전 삶에 비하면 그 모습은 세상적으로 비루할 지 모르나,
아주 작은 것 하나도 기도로 구하고 응답받아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삶은
그 어느때 보다 기쁨과 감사가 넘쳐흐릅니다.
너무나 걱정했던 등록금도 생각지도 않은 방법으로 채워주셨고
올 봄에는 그동안 기도하고 바래왔던 둘째 공주님 '봄이' 가 찾아와
천국가정의 소망을 더욱 기쁨으로 빛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경자매는 길었던 입덧과 한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몇달간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이곳에 우경자매를 보내신 이유와 소명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다행히 이곳에서도 조이어스 성도님들처럼 따뜻하게
틈틈히 돕는 손길로 저희를 돌봐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셔서
그 시간들을 외롭지 않게 이겨낼 수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 또한 이곳에서 학업에 잘 집중할 수가 있었고
이번 학기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윤하 또한 아프지 않고 너무나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고 있습니다.
말이 늦은 편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최근에야 말문이 트여
매일 저희에게 기쁨을 선물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척 부끄러움이 많고 낯선것에는 거부를 하는 성격이라
겨울부터 유아원에 가야하는데 언어와 환경에 잘 적응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저는 이곳 이민 교회에서의 사역은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 있어
한국교회 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들과 관계들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두 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하지만 그 어떤 문화에도 제대로 정착할 수 없는
나그네 같은 외로움과 생활의 어려움들 속에 살아가시는 이 곳 분들을
더욱 이해하고, 함께 울며 함께 기뻐하며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 공부하는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신학에 대한 깊이있는 고민을 놓치지 않도록
- 사역을 통해 이곳 성도님들의 삶을 어루만질 수 있는 기도하는 사역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 11월말에 출산 예정인 우경 자매와 '봄이'의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 윤하가 새로운 문화와 언어환경에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 다음 학기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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