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국] 이요한 안드보라 선교사 소식
한 학기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바쁜 중에 그 분의 은혜를 더 사모 합니다.
우선 ㅅ ㄹ아 난민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탁아소 같은 곳을 방문하여 노래와 율동과 공작을
같이 하는데 점점 학생 수가 늘어 지금은 120명이 다 됩니다.
한 번에 20여명씩 5번에 나누어서 가르치고 나면 3~4시간이 금방 갑니다.
이선생은 키타에 하모니카를 같이 부느라 정신이 몽롱해 지고 저는 율동에
공작을 돕느라 정신이 없어 끝나고 나면 파김치가 됩니다.
그렇지만 기쁜 일들이 일어나서 피곤함을 씻겨 줍니다.
바로 엊그제 있었던 일입니다.
두 자매가 있는데 처음 저희가 갔을때 부터 음악만 나오면 울고 있습니다.
달래도 보고 좀 안을려고 하면 더 웁니다. 몇 주 지나 선생님에게 물어 봤더니
보통때 보다 음악을 들으면 무서워서 운 답니다.
이 곳 종교 배경서 전혀 음악을 접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두려웠나 봅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수업에 참가 시키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2달이 넘은 엊그제, 그 아이가 입을 벌렸습니다. 손뼉을 쳤습니다.
그리고 율동도 따라 했습니다. ㅎㄹㄹㅇ!!
자기 나라서 많은 못 볼것을 보고 가족들을 잃는 아픔을 경험한 아이들이라
마음을 열기 쉽지 않은데 그 아이가 웃을때, 정말 행복 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조그만 행복이라도 줄 수 있다면,기쁨을 알게 해 줄수 있다면
그리고 좋은 기억들을 남겨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 합니다.
이 나이에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시는거 은혜 입니다.
저희 팀은 상반기 콘서트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이번의 공연이 대 만원
이었고 이것 또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했습니다.
미국의 전통적인 음악이라 자연히 좋은 소식이 들어 있었습니다.
모양은 음악 콘서트지만 저희가 드리는 ㅇㅂ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가는 일.....
진행 중 입니다.
네, 문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번은 철저하게 믿음의 시험인거 같습니다.
진행과정서 무관심과 냉대는 저를 참으로 힘들게 합니다.
묻습니다. 무엇을 보니 ,크던 작던 그 분이 하실 일이 있으시니까
가는거지.. 내려 놔...네, 저 혼자면 내려놓기 쉽습니다.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냐 하면 그만인데 저희 팀 아이들이 비행기 표 끊어
한국까지 오며 기대 할 것을 생각하니 자꾸 두려워 집니다.
ㄱㄷ해 주십시요. 이 시험서 일어 서기를 원 합니다.
그리고 어떤 형식적인것이 아닌 진정한 자리에 저희가 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