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공동체 기도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9th 중동 이야기(10월 보고)

등록일 | 2016-10-20
그분의 나라 안에서 (No.9)


현지 적응 이야기

마 바하키 아라빅!”
“저는 아랍어를 잘 못합니다!” 라는 뜻입니다^^;; 친근하게 대해주는 것까지는
정말 좋은데, 아랍어로 빠르게 말을 걸어오는 현지인들에게 주로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을 들은 현지인이 되려 ‘인타 아라빅 꽈이스’라고
아랍어로 대답합니다. “너 아랍어 잘 하네~”라는 말이죠. 그리고는 서로 간에
침묵이 이어집니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이들과의 대화는 바로 여기까지 이거든요.

현지 언어를 배우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바디 랭귀지로 전달하기도 하고 또
웃는 얼굴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결코 그 마음 깊숙한 것을 나눌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비록 약 1년간 이곳에 머물면서 선생님들을 도와드리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머지않아 다시 중동으로 올 계획이 있습니다. 그 때는 몇 년이
걸리더라도 아랍어부터 익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을 거치지 않으면 오래 머물며 ㅅ역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분의 인도하심
따라 속히 그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t리아 유치원 이야기

먼저 T리아 유치원 소식부터 전하고 싶네요. 지난 5일부터 다시 유치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학기를 마지막으로 7살 아이들은 졸업을 했고 4살 아이들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볼 수 없는 아이들도 많고 또 새로운 얼굴들도 많았습니다.
또 이제 가장 큰 녀석들이 된 반가운 얼굴들도 있었고요. 저희를 기억하는 아이들은
수줍어하지 않고 격하게(?) 반겨주었습니다. 달려와서 안기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악수를 하기도 하고, 못 알아듣는 아랍어로 말을 걸기도 하고 말이죠.

게임 시간에는 역시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눈 가리고 잡기’를 오랜만에
했습니다. 새로 들어온 4살 아이들이 놀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괜한 걱정
이었습니다. 아주 소리 소리를 지르면서 웃고 도망치는데, 보지 않아도 아이들의
활짝 웃는 얼굴이 또렷이 보이는 듯 했죠.

다시 이 천사 같은 아이들과 매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고, 저희를 통해
그분의 따듯한 사랑이 아이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현지 생활 이야기

지난 달에 드러머로서의 활약(?)을 전해드린바 있었습니다. 그 후로 AIC
(Amman International church)의 청소년 집회에서 드럼으로 다시 활약(?)하기
위해서 맹연습 중에 있습니다.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위해 한 달 가량 매주 ㅇ배팀이 만나서
기ㄷ와 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 끼치지 않도록 매일 저녁
늦게까지 드럼 연습을 하곤 했죠. 그 스트레스로 머리 숱이 점점…

하지만 드럼 연주 중의 실수에 대한 염려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분을 향한 순전한
마음이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오직 당신의 영광을 위한 ㅇ배가 되길!

새롭게 전해드리는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지난 달 부터 해왔던 ㅅ역(?)인데요.
이름 하여 ‘인커리징 택시 드라이버’라는 것입니다.

저희가 매일 택시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는 것을 아실텐데요. 그 날 아침 택시
드라이버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저희의 하루가 영향을 받고는 했습니다. 출퇴근 중에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그분이 주신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는데요, 오히려 저희가
택시 드라이버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다는 것이었죠.

택시 요금이야 늘 미터기에 나온 것보다는 많이(조금이지만) 주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현지인 택시 드라이버들의 하루(혹은 더 길게)를 행복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떠오른 것이 바로 ‘껌’입니다. 그리 비싸지도 않고 졸음
운전에도 도움이 되며 씹을 때마다 생각날 수 있도록 껌을 선물로 주기로 한 것이죠.

작전은 성공입니다. 지금까지 껌을 받았던 모든 택시 드라이버가 저희에게 미소
또는 함박웃음으로 답했습니다. 저희는 그 미소를 그분에게 올려드렸구요. 비록
이 작은 것을 통해 그분의 나라가 곳곳에 이뤄지기를…

그분의 나라는 보이지 않을 만큼의 작은 것으로 시작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영향력으로 나타 나죠!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실 그분을 ㅊ양합니다!!!


ㄱ도 제목

1. 학원에서 만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분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2. 언어습득을 위해서!

3.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4. 날마다 그분과의 친밀함이 더 깊어질 수 있기를!

2016-10-25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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