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공동체 기도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11th 중동 이야기(12월 보고)

등록일 | 2016-12-26

블루버드 이야기

먼저는 지난 달 소식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블루버드 K-pop 페스티벌을 지난 9일에
진행했습니다. 250명 규모의 소극장에 400명 정도가 오는 바람에 극장 직원에게
컴플레인 받았을 만큼 정말로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영향력(?)있는 현지인 친구들에게 홍보를 맡겨서 예상보다 훨씬 많이 온 것 같다고도
이야기를 하지만, 앞길을 인도 하시는 그분이 이루신다는 것은 우리들만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죠^^

‘Open Heart’라는 의미 있는 주제로 약 1시간 40분 동안 K-pop페스티벌을 진행
했습니다. 총 16개 공연을 준비했고, 그 중에 현지인으로 구성된 공연이 9개, 그리고
한국인 공연이 7개였습니다. MC도 한국인과 요르단인으로 구성해서 영어와 아랍어로
진행을 했죠. 공연과 더불어서 MC 진행 하에 게임 및 인터뷰, 추첨 및 선물 증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피날레로 관객과 공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서서 ‘아리랑’을 부르며
마무리 했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을 흔들면서 아리랑을 함께 부를 때, ‘아리랑’이 아니라 그분을 향한
노래로 함께 부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현지 생활 이야기

K-pop 페스티벌에 공연팀으로 참가한 귀여운 현지인 자매의 가정에서 저희를 초대
했습니다. 사전 미팅 때에도 가족 모두가 왔었는데 그 때부터 초대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행사를 마치고 난 다음 주에 그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마음껏 웃고 즐기면서 정말로 따듯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시 현지인의 집을 방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하고 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
저희가 하고 싶었던 것이란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다음 달이면 귀국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 것 같네요. 많지는
않지만 이것 저것 정리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서운한 것 중에 하나는
정들었던 아이들과 헤어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토록 말도 안 통하고 말도 안 듣는 개구쟁이들이었지만 헤어진다는
이야기에 눈물을 보이는 이 아이들을 보면서 저희도 참 눈물이 났습니다.
특히 ‘레오’랑 ‘만디’는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의 짧았던 중동 소식도 마지막이네요! 새해 첫 달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동안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

1. 마지막까지 맡겨진 일들 최선으로 감당하기를!

2. 언어습득을 위해서!

3.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4. 날마다 그분과의 친밀함이 더 깊어질 수 있기를!

2016-12-26
2016-12-26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전체 예배 사역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