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오승환, 남궁해은 선교사
현지 적응 이야기
“알라 야아띠 클라아피에”
“May God give you strength” 라는 뜻의 아랍어 입니다. 조금 더 의역하 면 “늘 건강하세요” 라는 말이에요.
한국 날씨가 엄청 더워졌다고 소식 을 들었어요. 찜통 더위가 벌써 시작 됐다고 말이죠. 그래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알라 야아띠 클라아피에!”
사실 여기도 덥긴 하지만 건조해서 그늘에 있기만 하면 시원하다고 느껴 지는 데요. 그럼에도 조금만 걸어 다 니면 금방 더위 먹은 사람마냥 기운이 쭉 빠지고는 합니다. 우리 모두~~
“알라 야아띠 클라아피에!”
현지 생활 이야기
라마단(이슬람 금식 기간)이 지난 일요 일에 끝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현 지인뿐만 아니라 여기 거주하는 모든 사 람의 생활 패턴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저희도 하루 동안 이들의 패턴으로 살 아봤습니다. 그리고 현지 친구를 만나 함께 Break Fast를 먹었죠. 낮 동안 물 한 모금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음식을 먹으니까 먹자마자 몸이 나른해지면서 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현지인들이 왜 밤 늦게 일어나서 다시 음식을 먹고 자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런 상상을 해봤습니다. ‘그 분의 나라가 이곳에 임하면 이 금식 기 간의 억지스러움은 어떻게 바뀔까’ 하고 말이죠^^ 마라나타!!!
아랍어 습득 과정
아랍어 학교에서 여름 수업(4주 과정) 을 마쳤습니다. 정규 수업은 8월 말부 터 시작하는 가을 학기인데 그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여름 수업을 들었 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 출석에 아침 8시 반부터 11시 까지 하 는 오전 수업이었습니다.
비록 스피킹 과정이기는 했지만 저 에게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아랍어 기초 특히 문법에 대해 서 많이 배우고 알게 되었죠. 이제 다 음 수업 전까지 현지인들과 자주 부딪 히는 일만 남았습니다만 너무 조급하 게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첫술에 배부 를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정말 최 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ㅅ역 관련 사항
이번 달부터 자르카 ㄱ회에서 시리 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주간 음악 수업을 시작합니다. 일주일에 2번씩 (화, 토) 가게 되었고, 남자 10명 1시간, 여자 10명 1시간씩 두 번 수업을 하게 됩니다. 많이 떨리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현지 목ㅅ님과 몇 차례 만나서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고, 또 장기 비자 발 급에 필요한 서류도 받았습니다. 그 서류와 또 몇 가지 서류를 가지고 이 곳 내무부에 비자 신청을 하고 온 상 태인데 순적하게 비자가 발급될 수 있 도록 손 모아 주세요!
앞으로의 일정
아내가 이 달 10일부터 15일까지 레 바논에 다녀옵니다. 저는 여권에 이스 라엘 입국 스탬프가 찍혀있어서 아내 혼자 가게 됐습니다.
저희를 파송한 조ㅇㅇ스 교ㅎ에서 레바논으로 단기팀을 보내는데 저희 가 도움을 주기로 했고, ㅅ역이 활발 히 일어난다는 레바논의 분위기는 어 떤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 습니다. 안전한 시간 보내기를…
그리고 말씀 드린 대로 18일부터 매 주 두 번씩 시리아 난민 청소년들을 만나러 갑니다. 이 만남의 시간과 장 소에 그분의 임재를 간절히 소망합니 다. 함께 손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아뢰어 주실 내용
1. 레퍼런스 비자(1년)가 잘 발급되기를!
2. 단기팀 협력을 위한 레바논 방문이ㅅ역의 지경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3. 18일부터 시작되는 시리아 난민 청소년들과의 만남에 그분의 사랑과 임재가 분명하게 드러나기를!
4. 경건의 훈련과 영적 민감성, ㅅ령의 충만과 언어의 진보가 날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