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4,16)

조키 선교학교 8주차
강사 : 권주영 선교사(다음세대 선교사)

"남은 과업(다음세대)"

초등학교 2학년 때, MK로 부모님을 따라 선교사 가정으로 12년동안 자라온 과정을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동안 부모세대로서 선교사님들의 간증을 통하여 선교사로써의 삶을 들어왔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자녀세대로써 선교사 가정으로 자라오며 보았던 부모님의 삶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교사 가정이라는 특별한 부르심을 통하여 선교사역들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자녀의 시선으로 부모님의 사역과 삶을 보며 부모로써의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의 '중보기도'라는 것을 나누며, 기도의 자리를 끊임없이 지켜내는 부모님의 삶을 통하여 자녀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로써 삶으로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선교학교에 참여하시는 부모님들의 질문과 자녀로써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어떠한 신앙의 영향을 받게 되었는지 서로 나누며,
다시금 부모세대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음세대를 위하여 삶으로 신앙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결단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조키 가정들의 아웃리치를 위하여 함께 중보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