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4,16)

조키 선교학교 6주차
강사 : 김세진 목사

"선교 역사의 여러시대"

어떤 시대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앞으로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해안선 지역을 따라 윌리엄 캐리 선교사님의 이교도 선교가 시작되었고, 이후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님을 통하여 내륙지방의 선교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선교의 목적이었다면,
이후에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확대가 되면서 미전도 종족에 대한 선교로 점차 선교에 대한 개념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선교의 1세대가 '해안선 지역'이었고, 2세대가 '내륙지방'이었고, 3세대가 '미전도 종족'이었다면 이제 우리 세대가 고민해야 하는 선교는 어떠한 선교가 되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선교의 사역들이 확장되어져 왔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교는 복음을 전하지만 나의 형태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전달하는 자가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맞추어야 합니다.
그 가운데 포기할 수 있는 것과 포기 할 수 없는 것을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두가 선교사가 될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갈 수 는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각기 다른 달란트와 다른 모습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크리스챤의 마인드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세대에 가장 중요한 선교일 것입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하나님이 세우시는 그 한사람이 되기를, 영적 부흥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