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영 형제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호흡을 주셔서 살아 숨 쉬게 하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번 한주간도 주님의 뜻대로 살아오지 않아왔음을 알고

지었던 죄들 모르고 지었던 죄들 용서해주시고,

그 죄악들을 알게 하셔서 이제는 말로만하는 회개가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회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이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만 가고있습니다.

옛날 소돔과 고모라보다 악한 세상이라고 합니다 .

하나님께서 이 땅을 향한 애끓는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주셔서

그 마음을 가지고 이 땅을 향해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셔서 이 땅을 다시 한번 용서해 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하나님 우리가 이땅에 있는 작은자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위로하게 하시고

품게 하시고 섬길수 있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기억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너무나도 큰 축복들을 주셨지만

그 축복 이후에 이 나라의 많은 크리스천들이 점점 악해져가고

주님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다시 우리가 악한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주 얼굴을 구하는 부흥의 세대로 세워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그 부흥의 불길이 세계 모든 민족들에게 번져감으로 열방이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까지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정말 마음아파하고 계신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학대당하고 죽임 당하고 있는 북한입니다.

그 땅의 백성들의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이제는 그 땅의 백성들이 자유함을 얻어서

자유롭게 성경을 가지고 다니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는 세상이 속히 오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드림조아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공동체 가운데 연합의 영을 더해주시고 성령으로 하나가 되게 하셔서

하나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를 올려드릴수 있게 해주십시오

오늘 예배하는 공간이 항상 주님의 영으로 가득찬 성령의 임재가 가득한 공간이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 우리가 주님께 예배를 드리는것이 습관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최선이상의 최선의 것으로 주님께 드리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구현우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해주시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그저 사람의 말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찌르시는

그러한 생명의 말씀이 되게하셔서 그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과 더욱더 친밀한 관계가 되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함께 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