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하나님,

지난 일주일 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삶을 뒤로 하고,

우리의 위로자 되신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삶이 힘들다 하여 세상과 타협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계산적이고

나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지는 않았는지 회개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예수의 사람, 예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직 예수,

그 분의 삶을 따라가며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소외된 이웃과 복음 전도의 삶을 사는 조이어스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조이어스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조키부터 드림까지 말씀과 복음 안에서 꿈을 꿀 수 있는

정결한 다음 세대가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기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조이어스 공동체가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는 가가미션에 지혜를 주셔서

한반도에서 이스라엘까지 선교 로드를 통해 복음이 더 넓고 깊게 열방으로 퍼져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9월 4째 주부터 다시 시작하는 리딩지저스를 통해 소그룹이 말씀으로 하나 되고,

말씀을 아는 만큼 머리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깊어지고 마음이 더 따뜻해져서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세요.



메마른 땅에서 생명을 갈구하며 부르짖는 북한의 성도들에게 부활의 생명의 능력으로

생기가 들어가 불 일듯 성령으로 일어나 맘껏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랜 전쟁으로 지쳐가는 사람들에게도 속히 종전되어 피폐하며 두려움에 떨었던 생활이 정리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열악한 환경에서 복음 전파에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며,

특별히 건강을 지켜주시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형통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정쟁과 당파가 아닌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위정자들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축복해 주세요



이번 주는 추석이 있습니다.

가족들 간에 화합이 있게 하여 주시고, 서로가 위로받고 회복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듣는 우리들에게도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세요.

각 처소에서 예배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자리가 진정한 예배의 자리임을 알게 하여 주세요



우리의 빛되시며 소망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