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아버지

모든 영광과 능력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한 주일 함께모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소서.

지난 한 주도 주님의 자녀로서 말씀과 기도에 힘썼는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한 주를 보냈는지 생각해봅니다.



세상의 가치 판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물질의 풍요만을 쫓아 더 힘들어하며

나를 방어하고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만 사느라 이웃을 살피지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저희 조이어스 공동체가 9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하는 리딩지저스를 통해

말씀으로 더욱 단단히 서게 하시며 흔드림 없는 뿌리 깊은 믿음되게 하소서.



여름아웃리치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행함이 있는 믿음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각자 지금의 현실과 생활에만 얽매이지 않고 서로 하나 되어 믿음의 영역을 넓혀

나라를 위해 기도를 쌓아가고 열방을 위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예수공동체 예수의 사람 되게 하소서.



약하고 거짓된 것들과 생각과 가치관을 어지럽히는 노출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꿈 많은 선교세대들의 믿음이 흐려져갑니다.

주님! 자녀들이 오직 주를 믿는 믿음만이 참된 것이며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만을 신뢰하며

보이지 않기에 어려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만을 사모하게 하시며

그릇된 세상일에는 과감히 맞서는 담대한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인간의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에 강요당하고 있는 북한 주민을 긍휼히 여기시오며

3대에 걸친 세습독재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복음통일의 길이 열리어

북한 주민들도 주님이 주시는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 한 발 먼저 해외에 나아가 복음전파에 애쓰시는 선교사님들을 위로하여주시고

특히 그분들의 어린 자녀를 보호하시고 사춘기자녀들의 낯선 환경에서 오는 외로움에

힘이 되어주시고 친히 친구되어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의 하루하루가 주님이 가라시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는 순종의 나날들 되게 하시고

모든 순간마다 주님과 기도로 말씀으로 동행하는 날들 되게 하소서

우리를 지치게 하는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덮게 하시며

나보다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손 잡게 하소서



말씀 전하시는 오일귀 목사님 영육 간에 더욱 강건케하시며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복 내려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성하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