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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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주님의 날

등록일 | 2024-11-03
하나님 주님의 날 이렇게 성전에 모여 예배 드림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야삶할지 알 수 없어 사방이 깜깜한 절벽같을 때

빛되신 말씀으로 우리 인생의 좌표를 결정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지난 인생을 돌아보면 턱밑까지 숨이 차도록 고난을 겪게 된 날의 모든 것이

하나님을 알아가게 만들었고,

하나님이 진정 누구이신지 깊이 깨닫게 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일, 한국 교회가 연합하여

회개하며 나라를 위해, 교회들을 위해,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세상은 지금 전쟁과 자연재해로 두려움 가운데 있고,

나라를 잃은 난민들은 자녀와 부모를 잃고 슬픔에 떨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 정세의 흐름은 갸름할 수 없어 우리는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 전쟁은 계속되고,

북한의 파병은 또 다른 무고한 희생을 일으키며

더욱 남북한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마치 거미줄같이 복잡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 나라, 세계 열방을 지켜 주옵소서.



우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화해와 용서, 화평과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어긋난 질서를 세워주시고 우리 모두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자녀들은 믿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기독교 세계관으로 성장하도록 양육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가 점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예배보다 세상의 쾌락적으로 우리들의 중심이 기울어졌음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살려주시옵소서. 진리가 왜곡되고 믿음이 흔들리며 창조 질서가 무너진 이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이 나침반 없이 방황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나침반 되어 주옵소서.

부모인 기성세대의 삶이 더욱 거룩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11월14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대학이라는 목표 넘어 인생의 꿈을 키우고 준비하는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조이어스교회는 특별히 리딩지저스를 통해 생명 되신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 만이 세상의 대안이 됩니다.

말씀의 권능으로 저희를 세우시고 겸손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살고 믿음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바울처럼 십자가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갈 수 있는 엔진을 주시옵소서.

외로운 믿음의 길을 지켜나가는 우리가 성소에서 통곡하며 기도할 때

우리의 무너진 성벽을 새롭게 중수하고 재건하여 연합하는 공동체로 회복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내일을 향하여 찬란한 기적을 꿈꿉니다.

내 앞에, 흩어져있는 모든 것을 제거하며 성실히 걷다보면

하나님의 길이되고, 그것이 기적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묵묵히 순종하며 나아가 굿뉴스를 전하는 사명자가 되길 원합니다.



수고하는 주차, 안내, 찬양팀, 미디어에게 그 수고에 은혜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주시옵소서.

전하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수가 되어 또 한 주간을 살 힘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드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진정 거룩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하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 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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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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