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신실하심과 인자하심을 의지하고 나아갑니다.

저희의 마음과 상황을 허락하시어 주님의 성전에 나아와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올려드리는 감사와 은혜로 충만한 예배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저희의 매일의 삶을 주님의 자녀로, 주신 말씀에 따라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아내길 원하지만

일상에서는 연약한 마음과 생각들로 인해 좌절하고 자신의 뜻과 의지대로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긍휼하심과 자비를 간구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고 하셨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사람의 지혜나 경험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허락하여주시고,

세상의 소리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믿음의 자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영역은 새롭게 빚어 주시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만을 주인삼고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 살아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은 급변하고 넘쳐나는 사상들 속에서 거짓으로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들 간의 갈등이 일어나고, 약한 자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세계정세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주님의 주권이 살아나고

우리나라와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이스라엘, 열방에까지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의 혼탁함을 이기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에서 숨죽여 기도하는 주님의 자녀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복음 통일의 날을 기대하며 지치지 않고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저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진리를 찾아가는

예수 공동체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는 예수의 사람들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예배와 성경말씀양육, 이웃사랑을 통해 한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구하며

나라와 민족, 다음세대, 서로의 공동체를 위해 중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훈련을 통해 저희의 영적 눈이 열리게 하시고 주님이 기다리시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한 통로로

쓰임 받는 예수의 사람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리딩지저스를 통한 말씀 양육소그룹이 새롭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말씀이 저희의 무너진 삶의 영역들을 새롭게 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경험의 시간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의 자녀 세대들이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되어 주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품고 섬기는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저희 안에 시대를 향한 부르짖음, 진리를 향한 부르짖음, 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의 눈물의 기도가 있게 하시고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소망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민족의 절기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님께서 맺어주신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이웃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세대 간의 장벽, 다름의 장벽을 뛰어넘어 하나님 나라의 언어로 소통하는 귀한시간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능력이,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능력이, 소외된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각국에서 오직 주님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가족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을 처음 만난 그 기쁨과 감격을 잊지 않고

주님이 주신 소명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시고

어려운 상황들마다 주님이 예비하신 선한 길로 인도하여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임재 하여 주시고

전해지는 말씀이 저희들 각자에게 주시는 은혜의 말씀으로 마음에 새겨지며

영이 살아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회복이 일어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고 헌신하시는 손길들은 기억하시고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채워주시며 넘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기 원하며 찬양과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되길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