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미 권사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크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 예배 가운데 충만한 성령하나님의 은혜로 저희를 주장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이 곳에서 주님과 하나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 받지 못한 자가 되어 성령을 거스르는 자들이 되지 않고

성령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저희되기 원합니다. 삶의 모든 현장에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선포되고 그 아래 거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성령님의 능력을 행하는 한사람

하나람 되게 하여주옵소서.



우리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불확실성이 주는 불안함과 막막함에 눌리지 않길 원합니다.

불확실하기에 더욱 주님 의지합니다. 불안정하기에 더욱 주님 붙잡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험하는 말씀과 믿음의 능력으로 굳게 서게 하시고 전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여 흩어진 인생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져

아름다운 인생의 그림이 완성되어가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이들이 가는 곳마다 생명수가

흘러넘치게 하시고, 만나고 행하는 모든 일에 백배의 열매가 맺히게 하시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하나님의 사람 되게 하시옵소서. 설혹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릴지라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내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시옵소서.



코로나 사태가 속히 종식되어 개인과 사회와 국가가 일상으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특별히

이 기간 동안 관계적으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자녀들을 돌봐주옵소서. 부족함 없이

채우시고 공급하셔서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날마다 증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인본주의와 물질주의 가치관이 무너지고, 무능과 위선이 떠나가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지혜와 분별력을 갖추어 정의와 공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정치지도자들을 세워주옵소서. 교회가 복음의 기준을 정확히 선포하여 나라와 민족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길 기도합니다. 교회가 움츠러드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당당히 살아내게 하시고 주님 주시는 새 힘으로 이 세상을 너끈히 이기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고 믿음의 결단대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해결되고 묶여있는 관계가 풀어지며

질병이 낫고 기도가 응답되는 역사가 있길 간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이제는 다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이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