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알파와 오메가요

등록일 | 2021-12-26

김경신 집사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사랑과 공의로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주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길 기도합니다.

올 한 해 예기치 않던 어려움이 많았지만 때를 따라 돕는 주님의 공급하심으로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해가며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작은 수고에도 늘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시는 주님!

이 세상에서 맡겨진 일들에 집중한다면서, 주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한

주님과의 교제의 시간에 소홀해지고 어느 순간 주님과 멀어져 있고

세상 깊숙이 들어가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주님, 용서해 주시고 다시 주님께로 유턴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세상에 눌리지 않고 세상을 다스려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상은 혼동스럽습니다.

한쪽에서는 두려움이 가득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무관심과 개인주의로 일관합니다.

그 사이 예방접종이 어려운 우리 자녀들 사이에서는 확진율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의료계 종사자들의 헌신과 치료제 개발소식을 들으면,

증가하는 확진율이 주춤할 법도 한데, 그렇지 못한 상황에

주의와 경계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의 몸과 자연을 창조하신 만물의 창조자이신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코로나 시대가 속히 종속되도록 도와주세요.

감염확산으로부터 저희를 보호해주시고, 자신감에 도취되어 무절제하고

무질서했던 삶을 회개하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주인인냥 행세하며

자연환경을 지키지 못한 것을 용서해주세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기에 많은 제약이 있는 이때에,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대면, 비대면 교육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정립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모든 교회들의 대면, 비대면 예배를 축복해 주셔서

더 이상 예배가 멈추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 시대에 필요한 교회, 다음세대를 세우고 난민을 돕고

작고 강한 교회를 섬기는 생명수가 흘러 넘치는 교회’라는

조이어스교회의 비전이 조이어스 온라인 교회를 통해 굳건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새벽세이레를 통해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다시 회복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포되는 말씀 속에서 저희를 향한 주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느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듯이 저희들의 작은 믿음에 성령의 불이 임하여

저희들에게 주신 소명을 기쁨으로 충성되이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조이어스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섬김이

정성스럽고 깊어지고 굳건히 서가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세대에게 거짓없는 믿음의 유산,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기를 기도합니다.

열린기도처, 21시 세이레를 통해 저희들의 영혼에

지성소의 불이 꺼지지 않는 것과 같은 쉼 없는 기도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경제상황은 많이 위축되었지만

항상 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멈춰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옵고, 필요한 모든 자원들이 잘 공급되게 하소서.

북한 땅과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늘 함께하여 주셔서

춥고 긴 터널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고,

저희교회들의 중보와 북한 지하교회들의 뜨거운 기도를 들으시어

평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지게 도우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셔서 저희들의 영과 혼과 골수에

깊이 새겨져 말씀이 살아 역사 하는 삶의 열매들이 풍성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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