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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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등록일 | 2021-11-28

강신재 집사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깃털처럼 운행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년여의 시간동안 한번도 경험해 본적 없는 코로나의 환경속에서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복음의 비밀을 아는 자로,

복음의 선물인 평강을 소유한자로,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해할 수 없는 고립과 단절의 시간이었지만

그 모든 시간과 공간 속에서 자신을 깊이있게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하셨고 인간이 무능함을 느낄 그때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느낄 때이며 하나님은 그때를 기다리셨음을

알게 하셨기에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때로 침묵하시지만 아직 안들어 주신 것이지

아예 안들어 주시는 분이 아님을 욥기 큐티를 통해 배웁니다.

믿음의 다른 말은 인내이듯 괴롭고 힘들 때 ‘주님, 나를 기억하소서’ 라고

고백하며 잠잠히 기다리는 믿음 허락하여 주소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또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변이 바이러스가 생겨나는 악순환의 연속이지만

그 모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하심이 있음을 알기에,

성도의 건강과 안전은 하나님이 온전히 책임지심을 믿기에 오늘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하나님께서는 이런 혼란 속에서도 사방으로 욱여싸임을 당해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한사람을 찾으십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은 믿음의 시련을 통과한 사람에게 주어짐을,

믿음의 시련은 인내를 낳고 그 인내가 실력으로 쌓여

세련된 믿음의 사람이 될수 있음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배웁니다.

세련된 믿음의 사람만이 세상에 예수그리스도의 향기 드러내며

빛과 소금의 역할 할수 있음을 저희들의 입술로 고백하오니,

흔들리지 않는 믿음 허락하여 주소서.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이런 시간들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이 시간들을 인내하는 믿음, 세련돤 믿음으로 잠잠히 주만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들을 아는 수준으로 우리도 그분을 알게 되는것,

이 목표를 이룰때까지 멈추지 않고 잠잠히 주만 바라보게 하소서.

이 자기 성찰의 시간을 통하여 철저한 통회자복하는

회개와 하나님이 이미 복주셨음을 믿는 믿음 갖게 하셔서

이 두가지면 이 땅에서 해결되지 않을 문제가 없음을 믿는 큰 믿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 갖게 하소서.



우리는 모두 필멸의 몸을 지닌 죽음을 기다리는 절망의 죄수입니다.

그런 우리를 죽음에서 건지시고 값없이 속량해 주셨기에

다윗이 잃어버린 법궤를 다시 찾아 왔을때 속옷바람으로 덩실덩실 춤췄던 것처럼,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그 감격과 기쁨의 춤을 춰야 하지만

그 감격보다 나의 사회적인 지위와 체면이 더 중요하기에

그렇게 살지 못했음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세상의 넘쳐나는 소리들, 일들, 그로 인한 걱정 근심때문에 울고, 웃고 부대끼며 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와 영생을 생각하며 울고 웃어본 적이 언제였는지요,, 주님 용서하소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이 머리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에 와 박혀

우리의 사건이 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그 십자가로 아직도 불완전하고

거짓된 우리의 옛사람의 흔적들이 산산히 부숴져내려 통회자복하며 회개하게 하소서,,

회개의 영으로 임하여 주소서,,



주님, 아직은 완전하지 않지만 대면 예배를 다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선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제 완전한 대면예배를 잘 준비하게 하시고

온 성도가 영과 진리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소서,,

그때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부어주신 것처럼 주님을 온맘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에게

교회의 새 비젼인 새영과 새마음이 부어지는 놀라운 성령의 임재하심을 허락하여 주소서,,

그로 인하여 조이어스 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다음세대를 키우고 세우는 교회,

한국에 들어와 있는 난민들을 돕는 교회, 전세계 열악한 환경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중보하고 지원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주님, 이제 세이레 기도회가 시작 됩니다.

강사로 오시는 분들의 입술을 주장하시어서 그들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임재하심이 넘쳐나는 세이레 기도회 되게 하여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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