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길 장로

늘 가장 좋은 것으로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일주일 동안도 저희들을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복된 주일을 맞아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이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온 맘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이 시간 성령 하나님께서 임하여 주셔서 우리의 모든 생각 감정 하나까지도

지배하고 다스려주옵소서.

예배의 주인 되신 하나님 한분 만을 더 깊이 만나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한순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러기에 매 순간 주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서도 주님께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능히 감당하는 승리의 삶 살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삶을 다 마치고 하나님 앞에서 결산 할때 조금도 부끄럽지 않는

조이어스 모든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아웃리치팀이 모든 사역과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합니다.

끝까지 그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현지에서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예수가 메시아임을 크게 외쳤던 그들의 외침이 많은 사람의 심령에

뿌리내리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구원의 은혜가

그 땅 가운데 나타나게 하소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먼저 우리가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경건한 부모로 바로 서기 원합니다.

우리의 잘못된 선택과 삶으로 인해 자녀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원합니다.

자녀는 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잘 양육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믿음의 유업이 자자손손 대대로 어어 나갈 수 있는 복음의 가문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다음 달에 있을 수능시험을 앞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 안에 있는 모든 염려와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남은 시간을 잘 준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고 체험하는

축복의 시간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조이어스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 임하소서’ 라는 영적인 목표를 가지고

15주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니다.

내년에 "용서와 화해" "은혜와 감사" "찬양과 영광"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독일 이스라엘 아웃리치를 계획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가지 주제의 말씀이 나의 삶의 언어가 되게 하시고

나의 삶의 주제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가 가는 곳곳마다 용서와 화해가 일어나게 하시고

은혜와 감사, 찬양과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그렇게 행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다 같이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