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우리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풍성한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며 격려와 위로를 해주시며

늘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나만을 생각하며 이웃을 돌보지 않고

생활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항상 저희와 함께 동행하셨고

때로는 힘들고 지쳐있을 때에는 말씀과 찬양으로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너무 당연히 여기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눈앞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주님,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저희를 용서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하루하루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내 안에 예수님만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의 고통과 혼란의 시간을 지나

정의롭고 공정한 민주국가를 후대에게 물려주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폭력과 증오가 아닌 사랑과 공감이, 상처 입은 우리 모두를 위로하시고

올바른 지도자와 성숙한 국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라의 경제가 흔들리고 소상공인들은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어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책임지는 위정자들이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하여

일하지 않게 하시고,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거짓이 없는 진실된 정치를 하는 위정자들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세이레 기도회 가운데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이레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축복해 주시고 어느 곳에 있던지 신령과 진정으로

오직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저희들이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저희들이 몸 담고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각자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사용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우리들만의 기쁨 잔치가 되지 않게 하시고,

작은 교회를 돕고 선교지를 돕는 선교사역에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섬기시는 작은교회 목사님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품고 나아간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세계 열방에 빛을 비추는

선교사님들의 삶 속에 주님의 위로하심이 날마다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배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치유의 손길이 임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섬기는 모든 헌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삶에 날마다 풍성하게 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

박숙북한 땅에서 지하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어

주님의 크고 넓으신 팔로 안아 위로하고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시옵소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죄인을 대신하기 위해 희생의 제물이 되신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