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2008년 10월 26일 예배 기도문
기도: 이완형 집사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드린 찬양을 받으신 하나님.
찬양중에 우리가 치료되고 회복된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평생토록 내 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셔서
주의 은혜 안에 붙잡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먹을 양식과 쉴 공간을 주시고, 또한 일터를 허락하신 주님!
세상가운데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이길 힘을 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연약하여서, 쓰러지고 포기하기 선수고,
내 뜻대로 세상을 이겨 보려는 교만 때문에 또 넘어졌습니다.
오늘, 이 부족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왔으니
이 모습 이대로 받아 주시옵소서.
지난 한주간을 살면서, 성령의 사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막상 문제 앞에 부딪치면, 또다시 내 생각, 내 의지, 내 욕심, 내 가치기준, 내 정욕, 내 지식, 내경험을 앞세워
바라보고, 판단하고, 비판하며 살았던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끊임없이 ‘너의 믿음을 보이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때마다 난 끊임없이 ‘믿음 있는 척’ 하며 적당히 포장하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사 한번만 날 생각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의 불로 날 녹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듣다가, 찬양을 하다가, 기도를 하다가 내 영이 살아나길 소원합니다.
우리를 만져주시고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회복되는 영적 사건들이
오늘 내 속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한번 성령의 사람으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곳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영적 증거와 간증들을 보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생각보다 훨씬 앞서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피로 세우신 이 공동체가
이 땅을 고치는 ‘영적 방주’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곳을 생명 있는 하나님의 것들로 가득 채우사
주님을 만나는 ‘통로’되게 하시옵소서.
원하기는 이곳이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바로 세우는 ‘믿음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눈물로 기도할 때 마다 주님을 만나는 ‘은혜의 통로’가 되며,
상처와 아픔이 아무는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셔서,
눌린 자들이 독수리 날개 치듯 비상하는 ‘소망의 통로’,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생명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공동체에 세워주신 박종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영적 전신갑주를 입혀 주시사 피곤치 않도록 하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능력의 종으로 세워주시옵소서.
이 시대 영적 각성을 위한 기름부은 리더로 세워주시옵소서.
하나님 바라옵기는 이번주부터 새로운 예배와 영적 프로그램들이 시작됩니다.
먼저 오늘 2부 예배인 청년예배에 기름부으사 이땅의 젊은이들을 보내주시옵소서
이들을 다음 세대 영적 지도자로 세워주시옵소서.
젊은이들을 통해 이땅을 고치시옵소서.
또한 화요일부터 수, 목, 금 연일 집회가 이어집니다.
각 예배마다 주님 주관하시고 은혜로 충만케 하시옵소서.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성공이 인생의 성공임을 우리를 통해 증거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전하실 말씀위에 함께 하시사, 하늘의 메시지가 선포되게 하시고, 선포되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살고, 이 땅이 살고, 이 시대가 살고, 죽어가는 심령들이 다시 사는 회복의 말씀 되게 하시옵소서.
강단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하시옵소서.
오늘 받을 은혜를 사모합니다.
오늘 받을 은총을 사모합니다.
오늘 받을 말씀을 사모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전심으로 온 맘을 다해 이 예배를 올려드립니다.
이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