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2008년 10월 12일 예배 기도문
기도: 이태영 집사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더욱 뜻깊은 주일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로운 예배처소에서 첫 예배를 드리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주신 많은 축복가운데 기도할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하셨지만 열심히 기도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기도할 장소가 없어서도 아니고 기도할 시간이 부족해서도 아니었지만 사랑하는 박종렬목사님을 통해 저희의 게으름을 깨닫게 하시고 기도의 줄을 잡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금 사랑과 믿음으로 기도하고자 모였사오니 축복하시고 주님의 계획대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의 작은 바램은 세상에는 많은 교회와 기도처가 있지만 또하나의 새로운 기도처가 아닌 바로 그곳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치유와 회복이 있는 그곳, 화해와 사랑이 넘쳐나는 그곳, 받는 것보다는 베푸는 것을 즐기며 기도할 때마다 응답이 있는 공동체가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이루어 주옵소서. 쉘터를 얻고 공사를 하고 물품을 채우며 주님의 전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힘쓴 노고를 주님이 위로해 주시고 기도로 물질로 헌신한 한사람 한사람을 축복하시어 그곳에서 기도할 때 이런 응답이 있었고 이런 변화가 있었다는 살아있는 간증들이 넘쳐나는 쉘터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님이 임하셔서 그 말씀을 통하여 새 힘을 얻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우리 곁에 계시며 이 쉘터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