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랑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08-11-09

2008년 11월 9일 예배 기도문 기도: 조명희 성도

사랑으로 오시는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높은 곳에 계시며, 그 높은 곳에서, 저희를 사랑으로 안고 계신 주님! 영광에 영광을 더하여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저희를 이곳에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이 곳에 모여, 주님의 가르침을 받을 때에는 깨달았다가도, 세상에만 나가면, 바로 세상의 법칙에 휘말리는 저희가, 여기에 모였음을 고백합니다.
다시 엉클어진 마음을 고쳐 잡고자, 회개하는 마음으로, 여기에 왔음을, 그리고 비뚤어진 세상에서, 주님의 빛을 향해, 찢어지고 할퀴어진 채, 이곳에 왔음도 고백합니다.
세상은 지금 공포에 휩싸여 있고, 저희도 그 공포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그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안간힘을 쓰며, 저희 의지와 상관없이, 사람에게 기대고, 세상에 기대다가, 상처만 남은 채 이곳에 왔습니다.

그 안간힘을 쓰다가, 너무도 분주하여, 주님의 부르심을 잊고 살아왔음도 고백합니다.
저희의 노력이 있기에,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저희의 노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사랑을 베푸시는 것을 알게 하소서!
인간을 통해, 뜻을 펼치시는 주님의 뜻에 기대어, 주님은 잊은 채, 인간에게만 기대어 온 일들을, 용서해 주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자비로우심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지체들이오니, 도와 주시고, 치유하여 주시고,
축복을 베풀어 주소서! 주님께서는 저희를 사랑하시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베푸시는 사랑 그 자체이시오니, 저희의 나약함을 보지 마시고, 불경함을 보지 마시고,
부도덕을 보지 마시고, 오히려 선량하신, 당신의 뜻을 먼저 보여주셔서,

돌아온 탕자처럼 뉘우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소서.
그런 후 단련하시고, 주님의 뜻에 알맞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앞에서는 주여! 하나님 아버지여! 외쳐도 돌아서면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반복 죄인인 저희를 위해 오늘도 여전히 십자가에 못 박혀 계신 주님!
그럼에도 여전히, 저희에게 웃음과 사랑을 잃지 않으시는 하나님! 여기 주님의 뜻을 알고자, 예수님의 길을 따라 걷고자 모인, 주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한 분 한 분의 기도를 이끌어 주시고, 은총을 폭포처럼 쏟아 부어 주시옵소서. 건강을 허락하시고,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허락하시며, 세상에 나가, 주님의 사람으로 떳떳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옵소서! 현실의 축복도 허락하셔서, 주님의 사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여기 주님의 착실한 청지기, 박종렬 목사님과 구현우 목사님, 그리고 여러 교역자와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주님! 자비로우신 그 어깨와 가슴으로, 품 안에 힘껏 안아 주셔서, 육신의 건강을 지켜 주시옵고,
당신의 오른손이, 이분들의 손에 옮겨와, 그 능력을 주님의 뜻대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손이 옮겨 가는 곳마다, 치유가 일어나게 하시고, 말씀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아들 딸들이, 넘쳐 나게 하시옵소서. 오늘 목사님의 설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님께서 능력을 발휘하셔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능력으로, 커다란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이 전달될 때, 천국의 문이 열리고, 강렬한 빛이 이 처소에 가득함을, 볼 수 있게 하시옵소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살아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008-11-16
20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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