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등록일 | 2009-03-08
2009년 3월 8일 2부 예배 대표 기도문

기도: 김성균 성도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고 주일에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보호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 항상 부족하여 실수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삶이 아니었지만 언제나 크신 사랑과 인내로 용서해 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위대함, 권능과 영광, 승리와 위엄이 모두 주께 속하였으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고 하나님이 만물의 머리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내 뜻대로 행한 일이 더 많았고 세상과 타협하고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지금 우리의 허물과 죄를 주님께 고백하고 숨기지 않으니 주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제게 주신 고난을 감사합니다. 이 고난의 시간이 아니었으면 주님께 오지 못하고 아직도 세상 속에서 허우적거렸을 것입니다.
고난을 당함으로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다는 말씀처럼 죽을 것 같은 고난을 시간을 통하여 잘못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주님과 세상에 대한 겸손함을 배웠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고난을 이해하게 되었고 긍휼과 위로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지금 이곳에 고난 가운데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어려운 경제생활, 삶의 여러 문제들 우리 각각이 가지고 있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우리의 힘든 마음을 만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핍박받고 힘든 상황에 있는 이 공동체의 모든 이들에게 요나단과 같은 동역자를 보내 주시어 주님이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심을 알게 하옵소서.
자녀가 없는 가정에 2세를 허락하여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이 나아지고,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증거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주님의 권능과 영광을 드러내시옵소서.
세상이 어둡고 한치 앞을 보기 힘이 듭니다.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고 하신 말씀처럼 고난 가운데에서 우리의 눈이 성하여 뚜렷이 앞을 보도록 하여 주시고 우리 안에 어둠이 물러나도록 주님. 사랑의 등불을 비쳐주시옵소서.
지금 이 순간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시고 용기 가지고 다시 출발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어두운 날에 세상에 빛을 비쳐주시고자 이곳에 조이어스 공동체를 만드신 하나님.
이곳에 세상의 등불이 되는 목자를 세우시고 그 빛이 꺼지지 않게 도와주는 동역자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밝은 등불을 보고 모인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우리 모두가 말씀을 듣고 주님의 소명을 따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박종열 목사님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그 입술에 권능이 있어 선포하시는 말씀에 하나님의 비밀이 드러나게 하여주시고 우리 마음 속 심령에 새겨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다시 세상 속으로 나갈 때 그 말씀의 힘과 능력으로 한 주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가 주 여호와의 크고 위대하심을 선포하고 찬양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마지막까지 우리를 지켜주시고 함께 살아계시는 하나님.
지금 이 기도를 들어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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