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8일 1부 예배 대표기도문

기도: 윤인덕 권사

  하나님 아버지,
사람이 무엇이 관대 저를 권고하시고 감사와 즐거움으로 하나님의 성회로 모일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까.
주님 앞에 저희 조이어스 공동체 모여 섰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임인지요.
아버지께서 친히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시고 불러 모으셔서
예수님의 한 몸 되어 예배드릴 수 있는 복까지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각 사람의 삶 속에서 아버지를 향한 각자의 새 노래를 마음에 품고 나왔습니다.
그것이 고통과 근심을 통해서건 기쁨과 감사를 통해서건 아버지를 간절히 찾고 갈구하는
씨름에서 나온 저희의 고백이오니 이 시간 저희의 새 노래 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어
아버지께 합당히 올려드릴 수 있는, 아버지께서 받으실 만한, 아버지께서 기뻐
흠향하시는 찬양과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받겠나이다.  주님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베푸시는 그 생명의 말씀이 살아지는  '믿음',  
그 믿음을, 믿음이 적은 우리에게 더 하여 주시옵소서..
또 그 말씀으로 우리 조이어스가 주님의 깊으신 뜻 가운데로 더욱 나아가게 되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광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그 기쁨이 우리 속에 물 밀듯 밀려와 세상을 '강하고 담대하게' 이겨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 드리고 또한 아버지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낼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이 기쁨이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 까지
이 자리에 있는 우리뿐 아니라 오고 오는 우리 후손에게까지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기쁨으로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이날, 각처에서 예수님 이름으로
올려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시고, 주님을 알지만 교회에 나아오지 못하는 귀한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친히 찾아 주시어 위로하여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셔서 주님께서 베푸시는 성회를 같이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버지, 아버지 앞에 사명을 받으시고 종의 형태를 빌어
저희 무리를 헌신하여 돌보시는 교역자님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그 가정과 혈육까지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두르시어 보호하시고
마음껏 축복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달려갈 길 다 가시기까지 지켜주시어서
주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상급으로 갚아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 성령님 충만히 부어주시옵소서.
  주님, 영광 홀로 받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한 날을 살고 있는 것을 감사 드리며  
우리의 자랑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