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3일 주일 3부 예배 기도문 기도: 안설희 언제나 사랑의 빛으로 어둠을 밝혀주시고, 피곤한 심령에게 평안과 안식을 주시며, 모든 눈물과 상처를 씻어주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의 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흩어져 생활하던 우리의 마음을 주의 전에 모여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사오니, 이 시간 영원하신 말씀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셔서, 전심을 다하여 주님만 섬기며 찬양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금은 나 자신 보다는 내 주위와 이웃을 위해 나누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5월입니다. 먼저 믿는 자에게 하나님 함께 하셔서 사랑이 없어 애타는 저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듣기만 하고 행함이 없는 자들은 스스로 속이는 자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삶속에서 입술로만 주님을 부르며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자 되지않게 하나님,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신 주님의 심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비록 아직 마음이 어리고 부족함이 많지만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 땅에 이루는 비전을 품고 살아가길 원하는 저희들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나 깨닫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다는 바울사도처럼 우리도 이제 성숙된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나 자신만을 위하는 신앙에서 남을 위하는 삶이 되도록 주님 인도해주세요. 오래전 주님이 계획하시고 준비하신 조이어스 글로리로 많은 성도들이 나아갑니다. 그 시간 함께 하여주시어서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도록 인도해주시고 그 풍성한 은혜를 나누고 간증이 넘쳐날수 있도록 돌아오는 순간까지 하나님 지켜주시옵소서. 오늘 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우리의 삶의 목적을 새로 돌아보는 귀한 시간되길 원합니다. 세상의 없어질 것들을 잡으려고 쫓아가는 맘을 내려놓는 시간되게 하시고 마음속에 있는 고통까지도 주님의 십자가 앞에 풀어놓고 해결받고 돌아가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 가운데 주님 홀로 높임 받으시길 원하고 바라오며,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도 기억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