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촉촉한 비가 마른땅을 적시듯, 날마다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살아가게 하시니 진심으로 또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감동이 있는 예배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위를 둘러보면 어지럽고 자신을 돌아보면 낙심될 때가 많은 때입니다.

하지만 시대를 분별하며 세월을 아끼고 깨어 근신하며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어 나가는 기회로 바꾸는 기적의 용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치신다” 하신 하나님... 먼저 우리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며 죄된 습성들을 끊고 내 안에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채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조이어스교회의 저희들은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눈으로 세상을, 다른 사람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기보다는 용기와 위로의 말을 하는 입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의 아픔의 신음소리와, 시대를 바라보시고 애통해하시는 주님의 소리를 듣는 귀를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을 나 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함으로 다른 사람을 , 교회를, 사회를 섬기는 손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위에 믿음을 굳게 세우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발걸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위해 먼저는 말씀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일년동안 함께 교회의 모퉁이 돌이 되어 달려온 사랑하는 구현우 목사님 이제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여 또 다른 사역지로 가십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다 주의 영광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오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복음의 통로 축복의 통로 영혼을 살리는 당신의 도구의 삶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이제 내일부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시점에서 40일 특별새벽기도로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가슴과 눈물을 부어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조이어스 교회에서 선포되어진 말씀과 부르짖은 기도의 열매를 이번 40일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목도하게 하옵소서. 이곳에 나오지 못하는 성도님들도 각자 자기의 처해진 곳에서 함께 동참함으로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위에 기름 부으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다시 새롭게 점검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자유케 하시며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분별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것으로만 살아가는 헌신된 삶이 있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는 기드온의 용사처럼 하나님의 마음의 합한 자들로 그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어느 자리에 있든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모두가 받고 돌아가는 복된 날 되게 하옵소서.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리오며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