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2009년8월 16일 2부 대표 기도문
기도 : 박광재 형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아바 아버지여
주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예수의 이름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아버지께 나아가 경배 드립니다.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에게 사랑 없음을 회개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할만한 사람만 사랑하여 왔습니다.
사회의 구석에 버려진 가난하고, 병들고, 온갖 어려움으로 억눌린 사람들은 우리의 이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누군가 돕겠지 하고 온갖 이유와 핑계를 대며, 나 자신을 속이고, 이웃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 왔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거룩한 교회를 욕되게 하였습니다.
아버지 우리의 죄악됨을 용서하시옵소서.
이제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행하기를 결단합니다.
성령으로 우리를 충만케하사 우리안에서 아버지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아버지 우리안에 숨겨진 두려움을 회개합니다.
재물과 직업과 건강 등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인해 아버지의 사랑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불신앙을 용서하옵소서.
우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으며, 아버지만을 온전히 사랑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우리는 빛의 자녀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녀입니다.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당하는 부끄러움과 어려움을 개의치 않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시옵소서.
우리 모두를 이 땅을 회복시키는 예배자와 중보자와 강한 용사로 세워주옵소서
조이어스 교회가 아버지의 뜻대로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을 회복시키고 변화시키는 주님의 기쁨 되길 원합니다.
아버지!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립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사랑을 가득히 안고 내일 일본 아오모리-하코다테로 떠나는 목사님을 비롯한 단기선교팀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이 팀이 가는 곳마다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고 주의 사랑과 기적이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는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되신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