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19일 2부 대표 기도문

기도: 김효연 형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가 이곳에 다시모여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언제나 아버지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조이어스에 모여 찬양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저희가 나약하여 언제나 아버지 앞에 무릎 꿇고 기도드리며 회개하지만, 또 다시 저희도 모르게 사악함에 빠져들고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저희의 죄 많은 영혼을 아버지의 맑은 성령의 바다에 깨끗하게 씻김 받게 하옵소서. 사악함으로 가려진 저희의 눈을 아버지의 보혈의 샘에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 깊숙이 자리잡은 어둠과 두려움을 아버지의 태양으로 밝게 비추어 주소서.

아버지 간절히 간구 드립니다. 저희가 짊어지고 있는 세상에 짐이 너무 무거워 세상에 굴복하게 됨을 고백 드립니다. 물질이 풍요롭지 못함을 비관하여 저희의 마음 또한 가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를 나약함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아버지가 주시는 모든 것에 감사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파란하늘 속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을 볼 수 있음에, 얼굴에 스치는 바람을 느낄 수 있음에, 지금 제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옆에 있음을,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박한 한 끼 식사가 있음에 감사함을 알게 하옵소서.

지금 이 순간에 아버지께 감사드릴 수 있음을 감사하게 해 주소서. 저희들의 이 기도를 항상 잊지 않게 하여주소서.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가 물질에 기도이기보다는 마음에 풍요로움을 기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센다이와 속초 아웃리치 팀에 아버지의 성령이 임재하게 하여주옵소서. 아버지께서 준비해 놓으신    기적을 볼 수 있는 눈과 가슴을 갖게 하옵소서. 일본, 속초에서 저희의 선교 활동이 그들의 마음 깊숙이 아버지의 마음이 전달되게 기름 부어주소서. 아웃리치에 참여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축복 하여주소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희를 아버지께 이끄시는 박종렬 목사님과 이 곳 조이어스를 위해 헌신하시는 사역자들의 삶 위에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과 건강을 주시고, 오늘 이곳에서 예배하는 모든 손길위에 아버지의 임재를 느낄 수 있게 하시어,  돌아가는 그 발걸음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게 해 주소서.

이 모든 것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