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21일 1부 대표 기도문

기도: 오근복 권사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아버지의 은혜로 살았음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홍해의 기적도 마라의 쓴 물도 모두 경험하였지만 여전히 앞에는 바다요 거대한 산이요 깊은 협곡에 갇혀
있음으로 너무나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작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네 아버지 저희가 믿음 없음을 고백드립니다.
저희의 눈을 감겨 주시옵소서 그래야 아버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귀를 막아 주시옵소서 그래야 아버지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소리가 많고 우리가 중요해 아버지의 음성을 놓지고 두려워하고 있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의 현장속에서도 우리들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경험하며 이 고난을 통해 아버지를
만나는 통로로, 우리를 준비시키시는 이 훈련 과정을 잘 통과하여 마침내 소리없이 녹이는 소름이 되어 믿음의
사람들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녹아지고 정결해지고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운신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저희들이 모여서 예배드리오니 아버지 받아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부족하나 성령님 능력주시어 성령의 불과 바람으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다윗의 집에 열쇠를 그의 어께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자가 없으리라.”
다윗집의 능력에 열쇠를 박종렬 목사님 어께에 두르시옵소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라 하였던 다윗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어 항상 동행하였던 에녹처럼 하나님께 오직 주님께만
영광돌리는 주의 종으로, 사도행전의 발걸음을 써나가는 선지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어렵고 혼란한 시대에 목사님을 통하여 이 새로운 비젼의 공동체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죠이어스 공동체를 통하여 한사람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우리나라와 북한땅을 살리어 전세계
열방으로 나아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영광 주님홀로 받으시오며 참 좋으신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