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31일 1부 대표기도문

기도: 김희정 집사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 아침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마다 축복하시고 영광 받으옵소서.

지난 주간 저희들은 너무나 큰 충격과 부끄러움을 당해서
모두가 자성할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분별한 북한의 행위도 놀랍습니다.
네 말과 행위가 믿노라 하면서 본이 되지 못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어 가슴 아프게 한일은 없는지요.
하나님을 증거하고 전도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남북이 주님의 사랑으로 복음 안에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베풀어 주옵소서.
매일매일 죽노라 하는 사도바울의 심정으로 저희를 성화시켜 주옵소서.
저희가 언제나 낮은 데로 임하여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랑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중보기도하게 하옵소서

저희 Joyous 공동체가 이제 세상에 갓 태어나서
천진난만한 유아기를 맞고 있습니다.
어릴 때 바르고 건강하게 잘 양육되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이 기뻐 칭찬하시는 성인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이제 교회로 성장하고자 하오니 주님이 손 잡아 인도하시고
축복하셔서 저희 교회를 통해 이 땅이 변화되고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혼신의 힘을 다 하시는 박종렬 목사님께 건강과
하나님의 계획하신 바를 바로 깨닫는 지혜와 권능을 주시고
부목사님과 전도사님 또 저희 성도들이 다 마음을 모아 하나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그 과정 과정마다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여러 가지로 이 여름 기간 동안
주님을 증거하는 일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음성 귀 기울여 기도하는 가운데
모든 계획이 잘 이루어져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이 시간의 예배가 진정으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또 한 주일을 살아가는 저희에게는 깊은 마음의 양식이 되어
선하게 살아가기를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