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우리에게 하루하루 선물 같은 삶을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성령의 임재를 느끼며, 주님의 말씀을 통해 조이어스 성도들이 새롭게 되고,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려고 노력했으나, 주님의 뜻에 어긋난 말과 행동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권위와 거룩함을 알지 못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순간들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 삶의 목적과 가치관이, 어디에 바탕을 둬야 하는지 기도하게 하시고,

성경 말씀에 새겨 있는 성령의 힘을 얻어,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섬기고, 주변을 돌보고 사랑하며,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삶의 자취가 주님이 보여주신 권위의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게임 중독, 마약 등 증가하는 사회 문화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이 땅의 다음 세대를 주님께 맡깁니다.

세속의 유혹 속에서도, 주님 말씀을 굳게 붙들며,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믿음의 세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 나라의 귀한 일꾼들로 강건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특별히, 조이어스의 다음 세대를 주축으로 진행 중인, 키즈와 유스 바이블 아카데미의

몽골 아웃리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조이어스 자녀들로 인하여, 몽골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알고,

주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기여할 수 있는 감동을 허락하여 주소서.

또한 아웃리치에 헌신 중인 53명의 모든 구성원들이 주님의 보호와 은혜 속에 무사히 사역을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한반도와 세계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곳에서 강대강으로 치닫는 불안한 정세지만,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음을

믿습니다. 인간의 권력이 아닌 하나님의 통치가 열방에 임하여, 성령으로 다스려지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북한의 주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이 자유와 희망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준비한 현충일의 나라사랑 기도회와 그 주간의 가가프로젝트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싸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거룩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예배가 형식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성령의 말씀으로

어우러져, 주님께로 이어지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품고, 다음 한 주간을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아울러 예배를 준비한 교역자와 예배자의 헌신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