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죄와 사망의 법 아래 있던 우리에게

등록일 | 2024-06-02
죄와 사망의 법 아래 있던 우리에게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참 자유를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고나면 한탄과 한숨이 나오는 소식들, 그리고 세상의 강퍅함에 대한 실망과 회의 속에서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도록 늘 힘 주시고, 새 희망을 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도 남을 정죄하고 비판할 자격이 없음에도, 늘 자신의 생각이 기준이 되어 판단하고

정작 자신의 잘못은 돌아보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분별하는 영을 주시어 하나님의 뜻을 먼저 깨닫는 은혜를 간구합니다.



우리 조이어스 교회가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로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성도 모두가 말씀과 기도로 올바른 하나님과의 관계 맺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지체들이 하나가 되도록, 성령님 이끌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지금 몽골에서 아웃리치로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키즈와 유스팀이

장성한 믿음으로 세워지고, 무사히 돌아오길 기도드립니다.

한반도의 세 끝자락에서 함께 기도하는 ‘가가 프로젝트’와 ‘여리고 프로젝트’가 하나님

뜻에 합당한 예배가 되어, 이 땅이 하나님의 온전한 역사가 이루어지는 땅이 되고,

우리의 다음세대가 언약의 세대가 되어 이 땅의 온 세대에 하나님의 임재가 영원하기를

소망하고 간구합니다.



다시 냉전으로 얼어붙은 한반도의 장벽이 녹아내리게 하시고,

북쪽 땅의 억압과 믿는 자에 대한 탄압이 멈추게 하시고,

남쪽 땅의 물질에 대한 탐욕과 그릇된 쾌락이 그치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오로지 이 땅이 하나님이 택한 거룩한 제사장과 같은 백성으로 가득 차게 하시고,

세상의 빛이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의 온기가 온전히 느껴지는 곳이 되게 하시옵소서.



전쟁의 참혹함과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전해지고, 주님의 권능의 증거가 나타날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기도드립니다.

한반도에서 이스라엘까지 이어지는 복음과 선교의 통로를 뚫어 주시어 가는 곳마다 전쟁이 그치고,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는 영광의 사도행전 29장이 쓰이기를 간구하고 소망합니다.

어려운 가운데 순종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에게도 영육간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새언약 안에서 다음세대와 교사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학교 교육과 가정 교육이 무너지고 있는, 이 세대를 긍휼히 여기시고

말씀으로 인성과 가치관이 올바르게 정립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와 바이블아카데미 말씀을 준비하시는 목사님들과

교회를 섬기고 애쓰는 모든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과 리더십에 하나님이 주시는 권위를 더하여 주시어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우리 모두의 마음 판에 새겨지도록 축복을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한 모든 손길에 순종의 기쁨으로 채워 주시고,

오늘 처음 주님을 만나는 성도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깊이 심어지게 하시고,

모든 전도자들과 인도자들에게 하늘의 상급을 예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위급함과 절박함으로 주님을 찾는 성도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시고,

이 자리에서, 또 온라인으로 예배에 함께하는 모든 성도들이 동일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아멘!”을 외치는 진정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오며,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4-06-02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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