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혼란한 세상 속에서 지극히 작은 저희를

지켜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주위에 떠도는 온갖 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의 성도되기를 원하며

성취하시고 일하시는 주님을 따라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과거에 잘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그 아픔 속에 빠져 휘둘리지 말고

회개하며 그 아픔을 주신 의미를 깨닫게 하옵소서.

저희의 둔한 마음을 고쳐주사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게 하옵소서.



저희의 현실은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현재의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누리고 즐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풍요의 늪에서 벗어서 위기를 인식하고 나라와 세계정세를 기도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교훈삼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는 죄라는 위험이 있고, 우리 밖에는 세상 유혹이라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은혜의 보좌 앞에 날마다 기쁘게 나아가는 믿음의 예수 공동체 되기를 바랍니다.



국내와 해외 아웃리치, 블레싱 캠프, Youth Vision 캠프 등 많은 사역들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것이 끈이지는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은혜 뿐 아니라 비전으로 이어져 여러 지역에 주님 말씀이 심겨지고 뿌리내리고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이 모든 경험이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알게 되는 영적 자양분이 되게 하소서.



Reading Jesus에 이어 계속 되는 BEE ‘그리스도인의 결혼’ 훈련을 통해

저희에게 들을 수 있는 귀와 볼 수 있는 눈과 깨달을 수 있는 마음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 말씀을 올 바르게 깨닫고 삶으로 실천하는

저의 믿음의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되기를 원하옵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제 북한 땅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이 불안한 정세이고 모든 것이 외부와 단절 되어있습니다.

그런 중에서 지하교회에서 회복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북한의 믿음의 성도들과

우리 모두의 기도를 기억하셔서 평화의 때가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방에서 나오지 못하고,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구직 활동도 안하고, 일도 안하는 대학 졸업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밝은 포부를 갖고 땀 흘려 일하는 청년이 늘고,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그 말씀을 잘 깨닫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옵시고

예배를 섬기는 주차, 안내, 찬양팀, 미디어팀등 구석구석의 손길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기다려야 할 때, 멈춰야 할 때, 일 할 때가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성취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성하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