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참 좋으신 하나님

등록일 | 2024-07-28
참 좋으신 하나님, 언제나 우리 삶에 풍성한 은혜로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월의 마지막 주일, 무더위와 장맛비 가운데도 함께 모여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과 임재하심을 느끼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이 시간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고 경배하길 원하며

주님 주신 평안과 기쁨과 감사함이 회복되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해도 어느덧 절반이 훌쩍 지나갑니다.

지난 시간 우리의 심령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기보다는 한 발을 세상에 의지하며

거짓과 탐욕의 세상 가운데 휩쓸려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이 이 세상 것들로 아무리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할지라도 주님을 향한 영적 성장과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모두 거짓이고 허무한 결실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 영의 거짓된 사슬들은 끊어지고 성령의 말씀으로 가득한 영안이 열리어

거짓 선지자의 미혹의 길이 아닌 오직 믿음의 길로만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번 주부터 다음 세대 캠프와 여름 아웃리치가 시작됩니다.

내일부터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조스와 지역교회, 그리고 봉사자들이 연합한 350여명이

예수 안에서 함께하는 차세대 블레싱캠프가 진행됩니다.

곧이어 인도네시아 아웃리치, 여리고2팀 아웃리치, 베트남 아웃리치로 떠날 준비 중이고,

주말에는 유스 비전 캠프에 조엘, 조앤, 드림이 함께 할

일본 시모노세끼 바이코 중고생, 대학생들이 입국할 예정입니다.

캠프와 아웃리치 참가자들 모두가 예수님과 날마다 함께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인생의 길이 변화되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모든 일정을 주님께 맡기오니 환경과 시간과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고

참가자들 모두의 건강과 오가는 발걸음도 함께 지켜 주옵소서.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올 한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로 세워 주셨으니,

중심 되시는 주님 앞에 두 무릎을 꿇고 ‘예수의 공동체’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기를 기도 합니다.

성도들 모두가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예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성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게 하시고 전도와 섬김으로 말씀 전하고 복음이 깊이 뿌리내리는

선교를 통하여 조이어스 비전을 세상에 선한 영향력으로 나타내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열강들의 각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사회 각 분야의 어지러운 이슈들을 보면서

나라의 앞날이 이대로 괜찮은 건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우려할 일은 교회를 떠나 하나님 말씀에 멀어지는 젊은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합니다.

주님! 이 나라의 복된 미래를 위해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고 회개하며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본질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서로 싸우지 않게 하시며 곳곳에 만연된 반목과 다툼이 해소되고

주님의 사랑과 화평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과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자신을 내어주고 오직 복음 전하며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열방 각지의 선교사님들의

눈물의 기도와 척박한 선교지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최선을 다해 주님의 일을 하시다가 지금은 굳게 잠긴

선교지를 떠나, 다시 문이 열릴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기도하는 선교사님들이 계십니다.

그 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필요도 부족함 없이 채워 주시고, 깊은 영성과 충만한 사랑으로 몸 담았던

선교 현장을 다시 섬길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저들의 수고와 헌신과 충성을 받아 주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하늘의 권세와 능력이 더하게 하시고, 그 말씀이 우리 삶 가운데 능력으로 나타나

큰 은혜가 임하게 하시어,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삶의 중심이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이제는 다 같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함께 기도 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4-07-28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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