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저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을 예배하며 온 맘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주간 세상의 환난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사람과 세상을 의지하며

물질의 탐욕을 품고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나의 마음 가운데 있는 죄와 정욕들을 제거하여 주시고 오직 성령의 충만한 능력에 힘입어

승리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은혜 내려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500년 만에 찾아온 더위와 폭우로 인해 실음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시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도심 속의 작은 기도원’으로 시작한 조이어스 교회 안에 “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이

리딩지저스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주님과 더욱 친밀히 교제하므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유업과 정체성이 바로 세워져 복음의 통로 되게 하옵소서.



‘한반도에서 이스라엘까지... 주님오실 그날까지 복음의 여정은 계속 되어집니다.’

그러기 위해 선교지인 일본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과 러시아로 떠나는 아웃리치팀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강건하게 하여주시고,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구원의 확신을 경함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연합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꾸며 나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블레싱 캠프”를 위한 비전헌금 주일입니다.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요”라는 주제의 말씀으로

조이어스 차세대. 강소교회, 선교단체 등 350여명으로 연합되어진 자녀들이 예수 안에서 하나되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따르는 복음의 능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며,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예수님과 날마다 함께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인격적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완전하심이 드러나는 천국 잔치가 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화해와 용서의 마음을 가지고 일본 아웃리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본에서 드리는 중고생, 대학생 집회 및 목회자 모임, 그리고 무목교회의 모든 예배에서

뜨거운 심령으로 예배드릴 때 영혼들의 회복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

주여! 이 땅에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지도자를 일으켜 주시어 정치, 언론, 사회, 노동,

교육계의 각종 이권다툼과 파행들이 종식되고 자유와 진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가깝고도 먼 북한과도 하루속히 하나님의 방식으로 평화로이 하나 되게 하시어

이 땅에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국내외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수고하시는 선교사들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과 필요를 채워주셔서

오직 주의 부활의 복음만을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시며,

복음을 위하여 밟는 그 땅과 지역에 복음의 결실들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고통과 환난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기도와 간구에 귀 기울여 주셔서 하루속히 회복되어지는 역사를 체험케 하시고,

저희가 의지하고 살 길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밖에 없음을 모두가 깨닫고

다짐하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영육 간에 강건함과 성령충만함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을 이길 힘을 얻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