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랑의 하나님

등록일 | 2024-06-16
사랑의 하나님,

거룩하고 복된 주일, 이 자리에서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주님, 성도님들의 귀한 마음을, 귀한 삶을, 그들이 가는 모든 길을 지켜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어디에 있더라도 우리의 소속은

‘예수 공동체’, 우리의 정체성은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조이어스 온 성도가 세상이라는 전쟁터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뱀과 같이 지혜롭고 순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한 주도 세상은 시끄러웠고, 전쟁과 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남북 관계와 세계정세가 심상치 않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주님, 전 세계 지도자들과 위정자들에게 주님의 마음과 지혜를 부어주셔서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통치자는 오직 주님 한 분 뿐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런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가느라 마음과 시간을 빼앗겨, 말씀과 기도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리에게 부족한 건 기도할 시간이 아닌, 예수님에 대한 온전한 마음이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을 비판할 시간에,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정죄할 시간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길 원합니다. 조이어스 전 교인이 기드온의 삼백 용사가 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외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작은 기도가 서서히 타올라,

온 세상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환히 빛나게 하옵소서!



물질은 더없이 풍요로운 세상이 되었지만, 우리의 마음은 더없이 황폐합니다.

문화적·종교적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관용이라는 이름으로, 차별 금지라는 이름으로

사방에서 우리를 공격해옵니다.

이런 세상을 살아갈 다음 세대와 부모 세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황폐한 그 마음이 예수님과 말씀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세상의 영향에 휩쓸리지 않고,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모든 것을 양보해도

우리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임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리 그리스도인이 더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때임을,

오직 주님 말씀에만 순종하며 살아야 할 때임을 믿습니다. 나의 삶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정과 일터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길 원합니다.



영적 싸움이 너무도 치열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목사님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목자이신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에서의 편한 삶을 포기하고 목회자의 길을 택하신 목사님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어린 양들을 잘 인도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고,

치열한 영적 싸움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담대함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넘치게 채워 주옵소서!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 없이 예배를 준비하고 애쓰는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저 멀리 타국과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지하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귀한 마음과 손길과 헌신을 받아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있을 여리고 아웃리치를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발걸음을 지켜주시고 이 기도가 한반도 땅에서

제2의 평양 대부흥을 일으킬 밑거름이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에서 편히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오며 이제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오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024-06-16
2024-06-09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전체 예배 사역 정보